개인 "삼성전자, 카카오", 기관·외국인 "화학, 배터리"
이미지 확대보기개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가 압도적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 들어 삼성전자 보통주를 23조8172억원, 우선주를 4조178억원 순매수했다.
올 들어 개인 투자자의 주식사장 순매수액의 절반 가량을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데 쓰였다.
이달 들어서도 개인들은 지난 25일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1조1325억 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5일 8만1600원으로 마감해 지난달 말 8만500원에 비해 1.37% 상승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점에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률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새로운 관심 종목으로 순매수 2위로 뛰어오른 카카오가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카카오 주식을 1조181억 원 순매수했다.
카카오 주가는 25일 15만4500원으로 지난달 말 12만3000원에 비해 25.61% 상승했다.
■ 기관, 외국인은 화학, 배터리 순매수
이미지 확대보기기관과 외국인은 이달 들어 화학·배터리 관련 기업에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 주식은이달 들어 25일까지 기관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2706억 원)이었고,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5위 종목(1999억 원)이었다.
삼성SDI 주가는 25일 68만8000원으로 지난달 말 61만5000원에 비해 11.87% 상승했다.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2위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로 2379억 원 순매수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1위는 LG화학 종목이 차지했다.
외국인은 LG화학 주식을 5102억 원을 순매수했다.
LG화학 주가는 지난 25일 83만8000원으로 지난달 말 81만9000원에 비해 2.32% 상승했다.
네이버도 기관,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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