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최신 ‘롤러코스터 타기’가 실패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코인들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아마존 임원 채용 공고에 힘입어 가격이 급등했다. 회사 대변인이 올해 결제를 위해 토큰이 허용될 것이란 소문을 부인한 후 상승 랠리 여력이 몇 시간 후 빠르게 소진됐다.
약세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공매도’ 청산에 나서면서 비트코인의 초기 상승을 6월 15일 이후 최고치인 4만0,545달러까지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비와이비티(Bybt.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에 9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공매도가 청산됐으며 이는 지난 5월 19일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 책임자인 비제이 아이야르(Vijay Ayyar)는 “전반적으로 최소 2만5,000달러를 예상한다고 가정할 때 그 아래로 내려가면서 공매도가 쌓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만9,000~3만 달러 영역에 엄청난 축적이 있었고, 그 결과 많은 투자자가 공매도 청산에 나서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규제 및 환경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이 거의 6만5,000달러에 달하는 전고점을 기록한 이후 후 암호화폐 업계 냉각에 대한 우려로 오랜 조정 기간을 겪었다. 지지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3만~4만 달러의 좁은 거래 범위에서 분위기를 반전할 다음 촉매를 찾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움직임에 대해 지적할 많은 요소가 있다.
오안다(Oanda)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이번 주 비트코인의 가장 큰 위험은 연준(Fed)의 매파적 태도일 수 있다. 이는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인 4만 달러 수준을 아직 해소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뉴스는 앞서 테더에 대해 미국 규제 당국이 토큰 배후의 경영진이 은행 사기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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