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칼라팍은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마켓으로, 4대 유니콘 기업 중 하나이다.
앤트그룹과 싱가포르 국책펀드 GICPte Ltd를 후원자로 둔 부칼라팍은 기업공개(IPO)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15억 달러(약 1조 7131억 원)를 모금했다.
부칼라팍 주가는 수만 명의 투자자들이 아자이브와 스톡비트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식을 매입하고, 기관 투자자들 역시 대거 몰리면서 25%나 올랐다.
로이터는 이번 상장이 스타트업과 투자계의 관심을 부채질했다며,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IPO 유망주들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벤처캐피털 회사인 이스트벤처스의 공동창업자 윌슨 쿠아카(Willson Cuaca)는 "이번 행사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인도네시아 회사의 상장을 위한 길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며, 구매력 지수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이다. 2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창업해 역동적으로 경제를 이끌고 있다.
동남아시아에는 부칼라팍 외에도 토코피디아(Tokopedia), 씨(Sea Ltd). 쇼피(Shopee), 알리바바 그룹의 라자다(Lazada)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활황중이다.
부칼라팍은 IPO 규모를 여러 차례 늘려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IPO의 소매 부분은 5%로 두 배로 증가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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