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착수보고회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조달청이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10일 개최하고, 2002년 개통돼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지능형 전자조달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뉴딜 핵심분야로 선정된 '메타버스'를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열렸으며, 김정우 조달청장과 민간전문가, 조달업계 등 100여 명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참여했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에는 향후 3년간 1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나라장터는 입찰, 계약, 대금지급 등 모든 조달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 플랫폼으로, 50만여 조달기업과 6만여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연간 거래규모는 113조 원에 이른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방문제로', '종이없는', '사용자편의' 중심의 조달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26개 기관이 별도 운영 중인 조달시스템을 나라장터로 통합함으로써 중복투자를 막고 국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차세대 나라장터는 공공조달시장의 미래 10년, 디지털 전환시대를 이끌어갈 국가 대형 프로젝트"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 비전 3430' 계획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남동발전이 오는 203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0기가와트(GW), 발전비중 30%를 달성한다는 '신재생에너지 비전 3430'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최대인 1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남동발전은 이번 비전 3430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2034년까지 총사업비 33조 4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의 목표인 203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5.8%를 상회하는 목표이다.
또한 전체 국가목표인 84.4GW의 12%에 해당하는 신재생에너지를 담당함으로써 약 20만 명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을 비롯해 전북 서남해 해상에 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개발 중이며, 내년 전남 완도 근해에 1.3GW의 해상풍력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국산화비율 반영제(LCR)' 도입,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국산화 등을 통해 해상풍력 세계 5대 강국 목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150메가와트(MW) 규모의 주민참여형 전남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연료전지 분야에서도 고정비원가 절감 사업전략으로 초기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 6월 발전사 최초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이어 이번 '신재생에너지 비전 3430 계획'은 국가 에너지전환과 관련산업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DC, 유엔해비타트와 청년교류 프로젝트 개시
이미지 확대보기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UN HABITAT)와 함께 청년교류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를 육성·지원하는 협업 사업으로,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첫 활동으로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 '그린시티 앰배서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와 세계의 도시 환경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JDC는 이러한 활동 결과를 알리기 위해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 포럼, 제주'를 개최하고 그린시티 앰배서더들의 활동 결과를 발표, 전시할 계획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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