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니콜라 주가의 이날 급등은 전날 이탈리아 상용차 기업 이베코(IVECO)와 함께 지은 독일 울름 트럭 조립공장을 공개하고 독일 함부르크 항구에 최대 25대의 전기트럭을 납품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만㎡ 부지에 건설된 울름 공장에선 연간 대형 트럭 최대 30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전기·수소 트럭 조립 공정에 맞는 첨단 설비로 건설됐다. 니콜라와 이베코는 이 공장에서 올해부터 소규모로 대형 전기 트럭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고, 2023년부터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도 만든다.
니콜라가 울름공장에서 생산할 대형 트럭 ‘트레’(Tre)는 이베코 기존 트럭(S-웨이)의 차체를 바탕으로 전기·수소 트럭으로 다시 만든 것이다. 전기 트럭은 대용량 배터리(753kWh)를 탑재, 완충 시 560㎞를 달릴 수 있다. 수소 트럭은 1회 충전 시 800㎞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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