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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역패스 미확인 벌금 "유예" 질병청 긴급 입장발표 QR 코드 또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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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역패스 미확인 벌금 "유예" 질병청 긴급 입장발표 QR 코드 또 먹통

방역패스 의무 업종 16종 시설 Δ식당·카페 Δ학원 등 Δ영화관·공연장 Δ독서실·스터디카페 Δ멀티방(오락실 제외) ΔPC방 Δ실내외 스포츠경기장 Δ박물관·미술관·과학관 Δ파티룸 Δ도서관 Δ마사지·안마소 Δ유흥시설 Δ노래연습장 Δ실내체육시설(관람장) Δ목욕장업 Δ경륜·경정·경마·카지노
방역카드 먹통이  QR 코드 이미지 확대보기
방역카드 먹통이 QR 코드
QR 코드 접속 이상등으로 방역패스를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 과태료의 벌칙이 "유예" 된다.

질병청은 14일 긴급 입장문을 발표, QR 코드 먹통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데 사과하면서 접속 불능으로 인한 미확인에 대해서는 이날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벌어진 'QR 먹통'에 "쿠브 서버를 긴급 증설했고 오늘은 원활한 사용을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김부겸 국무총리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패스' 접속 장애를 일으켜 혼선이 빚어진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튿날에도 문제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여 혼선이 이어지고 잇따. 이에 대해 질병청이 " 오늘도 시스템 작동이 현장에서 원활하지 않은 데 따른 미확인 사례에 벌칙은 유예될 예정"이라며 또다시 한발 물러선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당초 중앙대책본부는 방역패스 계도 기간이 끝난 13일부터는 백신 접종 증명이나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이 안 될 경우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반했을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이었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적용키로 한 둘째 날인 14일에도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애플리케이션(앱)이 제대로 접속되지 않아 혼란이 빚어지지 벌금을 하루더 유예키로 한 것이다.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점심시간에 식당과 카페에는 혼손이 이어졌다. 이날 QR코드 인증을 위한 태블릿 PC 8대가 놓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입구에선 "이거 또 안 되네" "QR 또 안 돼" "적당히 좀 해라"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네이버 앱을 통한 인증에 실패한 경우였다.

네이버 앱을 통해 접속할 경우 로딩 중을 나타내는 화면이 떴다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라는 화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속출했다. 코엑스 입구에선 뒤로 30명 가까운 인원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광경도 연출됐다.
방역패스 확인 의무가 부과된 곳은 Δ식당·카페 Δ학원 등 Δ영화관·공연장 Δ독서실·스터디카페 Δ멀티방(오락실 제외) ΔPC방 Δ실내외 스포츠경기장 Δ박물관·미술관·과학관 Δ파티룸 Δ도서관 Δ마사지·안마소 등이다. 기존 적용시설인 Δ유흥시설 Δ노래연습장 Δ실내체육시설(관람장) Δ목욕장업 Δ경륜·경정·경마·카지노 등 5종 외에 해당 11개 업종이 추가되어 모두 16업종이 지정됐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