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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재편, SK 매출 42조...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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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재편, SK 매출 42조...함박웃음

카카오 몸집 3배 불려 그룹 시총 5위권 진입
SK그룹 사옥.출처=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SK그룹 사옥.출처=자료사진
올해 4대 그룹 중 SK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반면 LG그룹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SK 그룹 상장사 27개 관련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211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169조2천억원보다 42조5천억원으로 253%가량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조7천억원으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 12조3천억원으로 나타나 그룹사 시가총액 규모 증가를 주도했다.

◆ 삼성그룹 약진
기업 가치 1위인 삼성그룹 23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724조6천억원보다 8조원가량 증가한 732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 품목 허가 등에 최근 약진하면서 시총이 작년 말 대비 8조7천억원 증가한 63조원대를 기록했다. 현재 네이버와 시총 3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현대자동차 매출 꾸준히 증가

현대자동차그룹 상장사 17곳의 시총은 작년 말보다 17조2천억원 증가했다.

기아차를 비롯해 현대차,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 13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증가했고 반면,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4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감소했다.
◆LG그룹 매출 감소

LG그룹은 전년 134조6천억원으로 올해 시가총액 9조4천억원가량 줄면서 현대자동차에 밀려 그룹 순위 4위로 내려왔다.

LG화학 시가총액 제너럴모터스의 전기차 리콜 여파 등에 8조4천억원 감소하며 그룹주 전체 시가총액이 감소를 주도했다.

◆ 카카오그룹 몸집 3배 불어 115조원

카카오 그룹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말 37조4천억원에 불과했던 카카오 그룹 시총은 현재 115조1천억원 규모로 1년 새 3배 수준으로 덩치가 커졌다.

올해 공모주 최대어였던 카카오뱅크가 30조원 그리고 카카오페이가 24조3천억원으로 나타나 상장에 따른 혜택을 입었다.

◆네이버, 포스코 자리 유지

네이버그룹은 시가총액 63조7천억원이었으며 포스코 그룹 시가총액 40조2천억원으로 나타나 6위와 8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상장 등으로 시총이 25조원대로 증가해 9위에 순위를 올렸다.


이덕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u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