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CES 2022] 스텔란티스,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글로벌이코노믹

[CES 2022] 스텔란티스,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자사 브랜드의 다양한 콘셉트카와 기술 등 선봬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콘셉트카.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콘셉트카.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그룹내 14개 브랜드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전동화, 실내 공간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시했다.

이날 스텔란티스는 그룹 내 14개 브랜드의 미래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를 전시하며,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Airflow) 컨셉카는 최첨단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전기 콘셉카로, 영감을 자극하는 역동적 디자인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인공지능(AI) 및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결합체인 에어플로우 컨셉 모델은 350-400마일(약 560-640km)의 주행 거리 및 고속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깔끔하게 연결된 에어플로우의 STLA 스마트콕핏은 STLA 브레인에 의해 동작하며, 디지털 업무 및 가정 환경을 확장 및 통합시킴으로써 모든 승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선사한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에는 레벨 3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STLA 오토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역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시트로엥 스케이트(Citroën Skate)는 모빌리티 서비스와 플랫폼을 분리한 개념을 차용해, 자율주행 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해주는 콘셉트다.

전용 차선을 누비며 이동하는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스케이트 위에 결합된 팟(Pods)으로 승객들에게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과 순수 전기차 기술을 적용한 스케이트는 전용 차선을 움직이면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트로엥 스케이트 플랫폼.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시트로엥 스케이트 플랫폼.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시트로엥 에이미(Citroën Ami)는 2041mm 길이의 2인승 모빌리티 모델인 에이미는 운전과 주차가 쉽고 도심 내 배기가스 배출이 제한된 지역 어느 곳이든 이동이 가능하다. 표준화된 소켓으로 3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70km까지 주행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한 에이미는 제한 속도 4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DS 포뮬러 E는 ‘DS E-TENSE FE21’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차량이며, 최고 출력 338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는 전기 모터와 52 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포함해 900볼트의 시스템을 갖췄다. 전기 토크가 결합된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인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단 2.8초만에 주행할 수 있다.

지프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이콘 모델이자 브랜드 내 가장 고급 모델로 재탄생된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 브랜드 글로벌 비전인 ‘제로-에미션 프리덤(Zero-emission Freedom)’을 추구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랭글러 4xe 및 그랜드 체로키 4xe를 전시한다.

더불어 지프 랭글러 루비콘 2도어를 기반한 컨셉카로 지속 가능하고 조용하며, 민첩하면서 확실한 암벽 등반력까지 갖춘 완전한 기능의 전기차 지프 매그니토(Jeep Magneto)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는 우리의 디지털 라이프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기술력이 이끌 것이다”며"스텔란티스의 창조성, 엔지니어링 역량 및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그리고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빌리티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300억 유로를 투자해 자사 14개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중심 솔루션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