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진영(57)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 변호사가 4일 자신의 사무실 1층 로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8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 양 예비후보는 "안산 정치가 바뀌어야 안산시민의 삶이 변한다" 는 확신 때문에 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한분 한분의 삶을 구체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시장이 되겠다"라며 "반드시 시민들의 삶에 피부로 느껴지도록 발로 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코로나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구제책을 최우선 마련할 것이며 노후화된 연립주택단지의 고질적 주차난 해결 등 피부에 와닿는 행정을 시정의 우선순위로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사구시형 시장을 통해 안산시민 곁에 있는 시장으로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