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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포브스와 코인데스크, 크립토슬레이트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스트라이크의 CEO인 잭 말러스(Jack Mallers)가 이날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전자상거래 대기업 쇼피파이와의 통합을 포함해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말러스에 따르면 쇼피파이 온라인 카드 거래를 사용하는 모든 웹사이트는 이제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사용해 결제를 처리해 비트코인 대량 채택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쇼피파이를 사용하는 모든 온라인 판매자는 1949년 부머 네트워크 없이 결제를 수락하고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최종 현금으로 중개 수수료 없이 3%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맥도날드, 월마트, 홈디포, 베스트바이를 포함한 미국 최대 소매업체의 목록이 있는 슬라이드가 나타났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블랙호크와 NCR은 스타벅스, 치폴레(Chipotle), 스페인 유명 백화점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로우스(Lowe's), 스테이플스(Staples), 울워스(Woolworths) 등 수천 개의 글로벌 소매업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열렬한 비트코인 애호가이자 라이트닝 네트워크 옹호자인 말러스는 마이애미 비치 컨퍼런스 센터 메인 스테이지의 붐비는 집 앞에서 자신의 '킹스 갬빗(King's Gambit)'이 비트코인을 지불 기반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을 저렴한 지불 네트워크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말러스는 "이것은 미국에 관한 것이며 우리는 혁신 능력을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또한 우리가 이 나라에서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한 법안에 대해 와이오밍의 비트코인 친화적인 정치인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R) 상원의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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