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국제공동 R&D 업무협약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메타버스 시대 핵심기기인 VR·AR 디바이스가 크게 부상하며, 세계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증강·가상 현실 대응 기술 및 생태계가 취약한 상황이다.
메타,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은 M&A를 통해 독자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소재·부품·장비 기술 장벽을 높이고 있지만, VR‧AR 분야 국내 SCM(공급망 관리)은 디스플레이 및 광학기술 등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도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증강·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핵심인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해외 기반 기술 도입을 통해 안정적 소부장 공급망 구축 및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의 높은 기반 기술력을 가진 소부장 기업들과 해외 기업 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VR·AR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원천기술 경쟁력 열위 분야를 분석하고 첨단기술 보유 해외 기관, 기업을 어울려 중소·중견 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