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긴은 컴투스를 창업한 이영일 대표가 2017년 9월 설립한 회사로 '플레이투게더', '홈런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등 총 4개의 게임을 글로벌 런칭했다. 기존 누적 투자 유치금도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가운데 '플레이투게더'는 최근 메타버스 요소를 갖춘 30여 종의 실시간 미니게임을 제공하는 한국판 로블록스로 불리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억건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최대 일일 이용자 수(DAU)가 4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SKT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해긴과 사업 협력을 추진해 '아이버스(AI-VERSE, AI와 메타버스)'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T AI 서비스 이용자가 좀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몰입도 있게 오랜 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력이 SKT 아이버스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류병훈 SK스퀘어 MD는 "SK스퀘어의 넥스트 플랫폼 투자로 SK ICT 패밀리의 미래 사업 시너지를 견인하고 웹3.0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며 "사업의 성장과 동시에 재무적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SK스퀘어의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데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