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혁신성장 방식 생산·유통구조 촉진 등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팜 5호점은 부산 감만동 주택가 인근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 냉동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시설을 설치하고 고부가가치 작물인 저온성 표고버섯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5호점은, 캠코가 관리하는 유휴 국유지를 도시농업시설로 탈바꿈하여 가치와 활용도를 높인 첫 민간 협업 사례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를 통한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을 확대함으로써, ESG 혁신성장 방식의 생산·유통구조 촉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BEF 간사기관인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5호점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첫 스마트팜'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의 역량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을 올 하반기 중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5년간 51억7000만원의 BEF 기금 조성을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9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