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특히,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문가 및 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8월22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필기전형은 9월24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채용과정에서 응시자의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직무적합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향후 이들 인재들이 기보에서 미래 디지털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글로벌 유니콘 성장에까지 역할을 다하는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