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MSP사업자로서 역량 갖춰 사업 수행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가 4억원 규모의 제주 '클라우드 기반 AI통합 보안관제 플랫폼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AI통합 보안관제플랫폼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에서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한 6개의 과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제주도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클라우드형 보안강화사업으로, 향후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에 대비하는 시범적 보안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의 산하기관을 포함해 출자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방화벽, 메일 보안솔루션, EDR 등의 보안솔루션을 적용하고 AI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안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윈스 측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간 클라우드 전환사업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안정적인 보안모델 구축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