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 라운드’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사, 자산운영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해당 기업들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만나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머스트 회원사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총 80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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