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는 생산비용 절약과 출시이후 5년이 지난 모델3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개량형 개발에 나섰다.
소식통들은 개량형의 개발코드명은 ‘하이랜드’라고 전했다. 구매자들이 중시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고 있으며 모델3의 내장 부품수를 줄여 복잡함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신형모델에서는 외관과 구동장치의 성능도 바꿀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上海),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두 공장에서 생산하며 이중 상하이에서는 내년 3분기에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이번 개량형 개발은 테슬라가 자동차개발에서 중시하고 있는 생산에서의 복잡함 개선과 비용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고급 세단 ‘모델S’의 개량형은 기존 핸들 대신에 비행기와 같은 조정대를 채택했다. 대시보드에 구비된 17인치의 전자표시기를 중심으로 한 최소한의 내장으로 했으며 버튼과 기존 배기구를 배제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