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해 8~12월 자선단체에 19억5000만 달러(약 2조5026억원) 상당의 주식 1160만 주를 기부했다.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는 기증받은 자선단체의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현재 머스크 CEO는 테슬라 지분 약 13%를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021년에도 약 57억4000만 달러(약 7조3667억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 기부 서약에 서명했다. 일부 억만장자들은 생전에 또는 사망했을 때 최소 50%의 자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2001년 머스크 CEO는 머스크 재단을 설립했고, ‘인류에게 이익이 되는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