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곡2지구 사업결과 평가’발표…2011년 타당성 검토 시 기대이익 2352억에서 11배 증가
- 공공임대비율 50% 이상 배정…자산가치 2조5771억 개발이익 추가 발생
- 분양주택 1833호 건물만 분양시 개발이익 4조3718억, 용적률 300% 적용시 4조4540억
- 시민위한 공공자산 확보 및 가치 극대화 위해 주택사업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전환 추진
- 공공임대비율 50% 이상 배정…자산가치 2조5771억 개발이익 추가 발생
- 분양주택 1833호 건물만 분양시 개발이익 4조3718억, 용적률 300% 적용시 4조4540억
- 시민위한 공공자산 확보 및 가치 극대화 위해 주택사업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전환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SH공사는 30일 세곡2지구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세곡2지구에서 분양주택 1833호, 임대주택 1962호 공급 및 민간 택지매각 10만9079㎡(전체면적의 14%)를 통해 2조5771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세곡2지구 투자비는 건축비 등의 감소로 사업성 검토 당시와 비교해 336억 원 감소했다. 또한 임대주택 1962호의 자산가치 2조4549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개발이익은 사업 착수 당시 목표로 했던 2352억 원에서 2조5771억 원으로 11배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2009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침에 따라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의무비율을 25%에서 50% 상향했으며, 이에 따라 세곡2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공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SH공사는 세곡2지구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경우 사업성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 분양주택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전환 공급하거나 용적률을 상향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할 경우 개발이익이 대폭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곡2지구 분양주택 1833호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전환할 경우 현금 사업수지는 –3949억 원으로 악화되지만, 공사소유 토지 자산가치가 증가해 개발이익은 4조3718억 원(시세 기준)으로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적률을 300%로 높일 경우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6550호 공급 가능하며, 토지 자산가치 증가 및 현금사업 수지 개선으로 개발이익은 무려 4조4540억 원(시세 기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전체 개발면적 77만500㎡ 중 40만889㎡(전체면적의 52%)를 시민을 위한 공원녹지, 교육시설용지 등으로 만들어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공급해 공공의 자산을 시민에 환원 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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