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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페덱스컵 PO 1차전 준우승...셰플러, 우승 상금 '51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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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페덱스컵 PO 1차전 준우승...셰플러, 우승 상금 '51억 대박'

-임성재 공동 5위, 김주형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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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PGA투어 통산 21승이다.

김시우는 단독 2위, 임성재는 공동 5위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8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골라내 합계 9언더파 271타(70-68-65-68)를 쳐 전날 공동 6위에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7위에서 4위로 상승해 최종전까지 무난하게 출전한다.

역전승을 기대했던 임성재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5개로 4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73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윈덤 클라크(미국)와 공동 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53위에서 40위로 끌어 올리며 2차전에 출전하게 됐다.

김주형은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6위로 2, 3차전에 출전한다. 다만, 2차전의 결과에 따라 3차전이 결정된다.

PGA 투어 PO 1차전은 페덱스컵 상위 70위, 2차전은 50위까지 출전하고 최종 PO 3차전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 출전권이 주어진다.

셰플러는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1타(68-61-68-66)를 쳐 공동 2위를 무려 8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51억원).
세플러는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첫 우승한 뒤 7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셰플러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를 잃어 합계 8오버파 288타(74-70-72-72)로 68명 중 66위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2위에서 13위로 내려갔다.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은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거스타주 세인트 루이스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