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차전지 관련주들로 구성된 'KRX 2차전지 K-뉴딜지수' 시가총액도 하루동안 10조원 넘게 줄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2차전지 K-뉴딜지수 구성종목 시가총액은 347조7633억원으로 지난 20일 시가총액 358조771억원과 비교해 10조313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2차전지 상승을 주도했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8만2900원(0.24%)▲SKC 10만6900원(-0.19%)▲LG에너지솔루션 57만2000원(-1.38%)▲SK이노베이션 18만2000원(-1.83%)▲삼성SDI 73만4000원(-2%)▲엘앤에프 30만2500원(-2.42%)▲LG화학 77만1000원(-3.63%)▲에코프로 57만4000원(-5.75%)▲포스코퓨처엠 37만9500원(-6.99%)▲에코프로비엠 27만2500원(-7.31%)
한편, 이날 2차전지 관련주 급락은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 이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박리다매’ 전략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20일(현지시간) 주가가 9.75%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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