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1만2천명 의견 수렴 결과 반영
카카오T 바이크의 기본 이용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또 정기이용권과 장시간 이용 시 할인 혜택 등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가 생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 같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대폭 개편하고 2분기내 '카카오 T 바이크 2.0'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로, 출시 후 5067만㎞ 운행거리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1년 이내 서비스 이용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차 설문조사에서 서비스 사용시 만족했던 점에 대한 질문에 △편리한 대여 방식(59.3%) △앱 내 지도 UI 편의성(47.6%) △잘 정비된 기기(21%) 등이 꼽혔다.
가장 높은 답변을 기록한 옵션은 △휴대폰 거치대 비치(53%)였으며 △모터 출력 향상(37%) △속도 개선(35%) 등 주행 성능 변화에 대한 응답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편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부분은 강화해 올 2분기 내 이용자 중심의 '카카오 T 바이크 2.0'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에는 기본 이용시간 설정 재검토와 정기이용권, 장시간 이용 할인 혜택 등 신규 옵션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일반자전거 활성화를 포함해 기기 종류 다양화 요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