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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친환경 선박 소재 사내벤처 '에코마린'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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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친환경 선박 소재 사내벤처 '에코마린' 분사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박덕훈 롯데케미칼 사내벤처 1기 에코마린 대표. 사진=롯데케미칼이미지 확대보기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박덕훈 롯데케미칼 사내벤처 1기 에코마린 대표.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사내벤처 ‘에코마린(Eco Marine)'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마린은 롯데케미칼이 처음으로 모집한 1기 사내벤처팀이다.

롯데케미칼은 2021년부터 사내벤처 라이콘(LICORN)을 운영 중이다. 라이콘은 LOTTE Chemical Inventive UniCorn의 약자로 롯데케미칼의 유니콘(성공한 벤처 기업)을 의미한다.

2021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모집해 운영 중이며, 선발 시 2억원의 활동비와 함께 독립된 팀으로 최대 2년간 사업화 기간을 거치게 된다.

에코마린팀은 기존 중소형 선박의 주요 소재인 FRP(Fiber Reinforced Polymer)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기반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용 소재인 EVER MARINE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는 의미로 2022년 4월 처음으로 에 쿠마린의 개발 소재를 적용해 제작한 보트의 이름을 가능성(Possibility)호로 지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롯데케미칼은 사내벤처 운영을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직에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벤처를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