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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수출 신고 의무화…전략적 소재 지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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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수출 신고 의무화…전략적 소재 지위 강화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를 수출 신고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전략적 소재 지위를 강화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를 수출 신고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전략적 소재 지위를 강화했다. 사진=로이터
중국 상무부는 최근 희토류를 수출 신고대상 에너지 및 자원제품 목록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미 수출 허가 관리 대상인 희토류를 카탈로그에 포함시킴으로써 중국 당국은 대외 무역 사업자가 희토류를 선적할 때 관련 수출 정보를 보고토록 요구하게 된다.

이로써 희토류는 원유, 철광석, 구리 정광, 칼륨 비료 등과 함께 수출 신고 대상이 된다. 중국 광물 및 화학제품 수출입 상공회의소(CCCMC)는 새로 추가된 5개 에너지 및 자원 제품의 신고 정보를 수집, 정리, 요약, 분석 및 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희토류 바이어들은 중국의 새로운 정책이 발표된 만큼 희토류 수출 부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은 희토류의 전략적 소재로서의 지위를 감안하여 희토류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 리창 총리는 희토류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연구하고 촉진하기 위해 국무원 간부 회의를 지난 3일에 주재한 바 있다. 중국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희토류 산업은 희토류 자원의 탐사, 개발, 활용 및 표준화 된 관리뿐만 아니라 산업, 학계, 연구 및 응용과 같은 다양한 세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국은 차세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채굴, 선별 및 제련 기술의 연구 및 응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고급 희토류 신소재의 연구 및 산업화 과정을 늘리며 불법 채굴, 생태 파괴 및 기타 행위를 단속하고 희토류 산업의 고급, 지능 및 녹색 발전을 촉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