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 요리를 선보이는 페리카나 치킨이 플레인뷰(Plainview)에 최신 매장을 오픈했다고 해외 매체 '데일리보이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매장은 롱아일랜드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곳이다.
이 매장에서는 애피타이저로로 감자튀김이나 어니언링과 같은 친숙한 메뉴부터 페리카나의 모찌 도넛 치즈볼이나 김치만두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샐러드부터 고추장으로 맛을 낸 소라 골뱅이, 부대찌개, 불고기 타코까지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미국의 맛집 소개 앱 옐프(Yelp)에 올라온 현지인 수자 H.(Suja H.) 씨는 프라이드 치킨과 몇 가지 사이드 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음식을 맛 본 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에요. 치킨은 정말 육즙이 많고 바삭하게 잘 튀겨졌으며, 소스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이어 수자 씨는 치킨이 맛있었을 뿐만 아니라 주문한 떡도넛 치즈볼, 떡볶이, 소라 골뱅이 등 사이드 메뉴도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