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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힘찬 2024년 시작...행복한 변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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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힘찬 2024년 시작...행복한 변화 다짐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는 이병환 군수. 사진=성주군 이미지 확대보기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는 이병환 군수. 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와 함께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충혼탑 행사 참석자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주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2024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이날 참배에 앞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과 함께 이른 아침, 6시 40분부터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가나안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덕담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농민이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어 성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