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6일(현지시간) 연초 이후 강력한 경제지표를 감안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두 번 또는 한 번만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월에 두 차례 인하에 표시했다”면서 연준이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새로운 전망치를 공개할 때 자신의 예측이 12월과 “같거나 잠재적으로 한 번 더 적을 수도 있는데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금까지 나온 지표로는 12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연준은 오는 18~19일 열리는 FOMC 회의 이후 새로운 점도표(금리 전망표)를 공개하고 금리 전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연준은 지난 12월 공개한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 인하 전망치 중간값으로 25bp씩 세 차례, 총 75bp의 금리 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예상대로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정책 금리 목표 범위는 현재 5.25~5.50%에서 4.50~4.75%로 낮아진다.
그는 이어 향후 인플레이션 지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아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여러 차례 나타나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치솟기 시작하면 금리를 더 올리는 것이 정당화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이 수준에서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시카리는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표결권은 없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