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임직원 동행 사회 체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최중증 청년 발달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사회체험 나들이를 동행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지역사회 내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동서발전 임직원이 발달장애인들과 1:1 매칭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봄꽃 산책 △카페 주문 △봄 딸기 수확 등을 함께 체험하며 상호 교감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