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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글로벌 도약 위한 100년 미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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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글로벌 도약 위한 100년 미래 준비"

‘Nexus 서울 Next100’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 참석
국내외 석학 및 시민과 함께 서울의 미래 비전 공유
지난 21일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21일 ‘Nexus 서울 Next100: 서울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한 대시민 포럼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서울의 100년 미래 공간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 총괄건축가(강병근)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해외 파트너스 주제 발표, 국내외 파트너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파트너스로는 ▲구자훈(한양대) ▲최문규(연세대) ▲맹필수(서울대) ▲존홍(서울대) ▲오웅성(홍익대) 교수가, 해외파트너스로는 ▲도미니크 페로 ▲위르겐 마이어 ▲벤 반 베르켈 ▲제임스 코너 ▲토마스 헤더윅 등 각 5명이 위촉돼 있다.

이날 김태수 위원장은“100년 전의 우리가 현재의 첨단 의료기술, 초고층 건축물 등을 상상하지 못했듯이 우리도 100년 후의 미래를 상상하기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다음 세대가 살아가는 터전이 될 것이다”라면서, “우리 세대가 충분히 고민하고 물려줘야 하며 지금이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들 역시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오늘 논의가 서울의 미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 글로벌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노들섬 조성, 상암동 대관람차 조성 등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서울의 주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미래공간기획관의 소관 상임위원회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