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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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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협동조합 해봄, ‘꿈틀이센터’ 위탁 운영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요 증대
지난 15일 김도안 무안읍장, 어성준 이사장(가운데),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이 무안군 꿈틀이센터 위수탁 협약서를 들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남 무안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5일 김도안 무안읍장, 어성준 이사장(가운데),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이 무안군 꿈틀이센터 위수탁 협약서를 들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남 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협동조합 해봄(대표 어성준)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꿈틀이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꿈틀이센터는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결과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됐다.

협동조합 해봄은 전문가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25일 최종 운영 주체로 선정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 운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꿈틀이센터는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실버카페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안읍과 인근 배후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의 수요를 충족하는 중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꿈틀이센터가 다양한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동조합 해봄과 협력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로 더욱 큰 문화·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