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핀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환경감시운동본부가 주최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환경 공헌 대상에서 UN 제정 제54주년 환경의 날 기념 ESG 실천국민운동본부 출범식 및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소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탄소배출권거래소 플랫폼은 국내 20여명의 분야 별 과학자들이 15년에 걸쳐 개발해 낸 시스템으로, 올인원 기능(식목기, 거래소, 인증원, 지갑, 코인채굴, 쇼핑, 환전)을 탑재했다.
또 오픈소스 개발이 아닌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해킹이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는 “글로벌 올인원 탄소배출권 거래소의 출범과 범국민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점이 되는 날”이라며 “범국민적 글로벌 나무 심기 릴레이 캠페인이 일상 속 행동으로 구체화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미래를 위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코핀은 "기술 중심의 친환경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경제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