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ALL09’는 한국식 식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한류 소비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한인마트로, 시드니 교민과 현지 고객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은 복합 유통매장이다.
KMALL09 운영 관계자는 “호주는 커피 문화가 뿌리 깊은 시장인 만큼, 머신 선택 시 커피 품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과 운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메일빈은 다양한 메뉴 구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원격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휴니크는 무인커피머신의 외형 설계 뿐 아니라 핵심인 추출 알고리즘과 중앙 서버 시스템까지 모두 자체 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는 “메일빈은 국내에서도 병원, 관공서, 군부대, 아파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장소에 도입돼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더 나은 커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