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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목표주가 150만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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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목표주가 150만원까지 올랐다

전일 대비 14.31% 올라
128만6000원에 거래 마감
대신증권·유안타증권, 상향
신한투증, 113%↑132만원
효성중공업이 주가 상승세를 매섭게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 제시하고 나섰다. 사진은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효성중공업이 주가 상승세를 매섭게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 제시하고 나섰다. 사진은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이 주가 상승세를 매섭게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제시하고 나섰다.

효성중공업은 28일 전일 대비 14.31%(161,000원) 오른 128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난 25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전력기기 이익률 급증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5253억원, 영업이익이 164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8%, 16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목표주가를 지난 2월의 62원에서 113% 올려 132만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효성중공업의 ‘실적 서프라이즈’에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제시했고 유안타증권도 기존 122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높였다.


김종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85kimj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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