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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정부 예산안에 신규사업 등 국비 1887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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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정부 예산안에 신규사업 등 국비 1887억원 반영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사진=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국회의원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기장군을 위한 신규사업 3개를 포함한 대규모 국비가 확보됐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부산 해수담수화 실증시설 조성(총사업비 385억)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총사업비 60억) △방곡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총사업비 106억)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한 20여억원의 내년도 국비가 확정되었고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시설 설치 등 공모 절차를 통한 추가 신규예산 반영도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1555억원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사업 188억원 △부산 전력반도체밸리 조성(테스트베드 구축) 14억5000만원 △ICT기반 방사성의약품 헬스케어센터 구축 13억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40억6000만원 등 기장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예산들도 대거 포함됐다.

이외에도 △정관중앙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기장하수처리구역 분류식 관로정비사업 △명례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2단계) △정관일반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중동항 일원) 등 군민의 안전과 생활을 증진시킬 예산도 다수 확보됐다.
정 의원은 “기장의 미래 산업을 이끌 예산과 함께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생활안전 예산을 반영하는데 주력했다”라며 “오직 기장 발전이라는 집념으로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기장을 위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