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44개 동을 직접 방문하고 ‘폭싹 담았수다-시민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민선 8기 공약·희망사업 90개 중 63개가 완료돼 이행률은 70%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4분기까지 이행률이 82.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추진 진도율은 88.9%에 달하며, 평가 결과 ‘매우 우수’ 40개, ‘우수’ 40개로 우수 이상 성과가 전체의 88.9%를 차지했다.
‘매우 우수’로 평가된 사업에는 △수원기업 새빛펀드 추진 △통합돌봄 모델 ‘수원새빛돌봄’ 도입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이행 △청년·신혼부부 주택 5000호 공급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간 단축 지원 △수요응답형 버스(DRT) 서비스 도입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