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날씨는 맑고 포근하다. 다음주 초반에는 전국 비소식이 있어 만개한 벚꽃잎이 떨어지기 전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10일 기상청은 11일 내일 날씨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망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아침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동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모레(12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도가 되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아침 최저기온 2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 18도에서 2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야외활동 지수는 11일(토) 중부와 남부 모두 90으로 나타나 '매우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2일(일)에는 중부와 남부 모두 80으로 나타나 '좋음'에서 '매우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월요일인 13일에는 제주도와 강원도 영동은 오전부터 구름많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전국은 오후에 구름 많고 비소식이 예보됐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