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종현-공승연 로맨틱 데이트, 예원-헨리 공포 데이트 '기대UP'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우결' 이종현-공승연 로맨틱 데이트, 예원-헨리 공포 데이트 '기대UP'!

이종현, 공승연 커플과 예원, 헨리 커플이 로맨틱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데이트를 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우결 새커플 이종현, 공승연과 예원, 헨리가 로맨틱하지만 어딘가 짜릿하고, 공포스럽지만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이종현과 공승연은 놀이동산으로 떠난다. 공승연은 "놀이기구 중 관람차가 제일 무섭다"고 털어놨지만 이종현은 "누구랑 타냐에 따라 다르다"면서 승연을 다독였다. 관람차에 탑승한 두 사람,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아휴 예뻐", "어떡하냐 이렇게 예뻐 보여서 큰일났다"면서 멘트 폭격기 다운 모습을 보였고, 공승연 또한 이종현에게 "귀엽다", "오빠 눈이 정말 예쁘다"면서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공승연의 말에 이종현은 승연을 녹일 달달한 눈빛을 발사하며 핑크빛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예원 헨리 커플은 비명과 스킨쉽이 난무하는 공포의 귀신의 집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예원은 "평소 작은 것에도 깜짝 놀라는 성격이라 귀신의 집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헨리에게 은근슬쩍 귀띔했고, 헨리는 자신감을 표하며 당당하게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헨리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귀신의 등장과 함께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어둠 속에서 귀신이 등장하자 헨리는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했던 것. 이어 헨리는 겁에 질려 예원을 놔두고 혼자 도망가버려 예원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예원과 헨리 두 사람은 점점 공포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기 시작했고, 본의 아니게 스킨십이 오가는 상황이 됐다.

우결 새커플 홍종현, 공승연과 예원, 헨리의 로맨틱하면서도 스릴있는 데이트 모습은 오늘 오후 5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