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가 미국 앞섰다, 선진국 중 최고...1분기 성장률 3.9%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기준으로 3.9%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내각부는 국내총생산(GDP) 을 기준으로 한 1분기 성장률이 3.9%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의 전망치인 2.4%를 1.5%포인트나 웃돌았다.

전분기 대비로는 1%성장했다.
이 또한 시장 전망치인 0.6%보다 높은 것이다.

일본의 성장률은 그동안 수년동안 마이너스 또는 1%이하에 머물러왔으나 양적완화 등 아베 정부의 아베노믹스가 효력을 발휘하면서 점차 좋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의 구조에 미루어 3.9%는 매우 견조한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미국은 지난 1분기에 성장률 마이너스 였다. .

적어도 1분기 만을 대상으로 할 때 일본경제가 미국보다 더 좋아진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