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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5.5%폭락 오늘 중대 기로...검찰 수사 중국 3대 증권사 확대. 중신(中信)·.궈신(國信)이어 하이퉁(海通)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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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5.5%폭락 오늘 중대 기로...검찰 수사 중국 3대 증권사 확대. 중신(中信)·.궈신(國信)이어 하이퉁(海通)까지

중국증시가 오늘 중대기로를 맞고 있다. 검찰 등 사정당국의 증권사 수사로 인한 추락이 이어질것인지가 변수가 이런 가운데 조사 대상증권사가 또 늘었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증시가 오늘 중대기로를 맞고 있다. 검찰 등 사정당국의 증권사 수사로 인한 추락이 이어질것인지가 변수가 이런 가운데 조사 대상증권사가 또 늘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증시가 중대 기로를 맞고 있다.

중국증시는 지난 주말이었던 27일 오후 큰 폭으로 떨어져 전일대비 무려 5.5%나 추락했다.
중국 검찰과 증감회가 중신(中信)증권과 궈신(國信)증권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내부자 거래 수사를 벌였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이번 기회에 증권사의 흑색선전과 내부자거래를 뿌리뽑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같은 입장에 따라 조사대상을 중신증권과 국신 증권이외에 하이틍 증권 까지로 확대하고 있다.

중국 3대증권사를 모두 수사대상에 올려놓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금융감독원격인 증감회는 지난 6월 증시 폭락 이후 주요 증권사들의 내부자 거래, 허위 정보 유포 등 각종 증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해왔다.

중국 최대 증권사 중신(中信)증권과 궈신(國信)증권은 주말 저녁 ‘증권사 감독관리 조례 위반’ 혐의로 당국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식 공시했다.
중신증권사장은 부 거래 혐의로 구속됐다.

회장도 사임 했다.

이 파문이 계속 이어질 지가 변수다.

주말 낙폭이 커 상승반전 가능성도 없지않지만 수사의 여파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

오늘 주가가 변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