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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손연재,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글 올리자 시민들 "정말 기특해요"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칭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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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손연재,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글 올리자 시민들 "정말 기특해요"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칭찬 댓글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결전을 나흘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손연재는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훈련 사진과 함께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는 글을 올렸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열심히 응원할게요.꼬오옥 좋은 설적거두길..” “정말 기특해요” “너무나 잘컸다” “손연재 선수는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입니다”라고 칭찬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리우)의 갈레앙 공항에 러시아 리듬체조 대표팀과 함께 도착했다.

손연재는 도착 직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앞두고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 잘하겠다”면서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달 28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러시아의 세계적인 선수 야나 쿠드랍체바(19), 마르가리타 마문(21)과 함께 브라질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손연재는 19일 오후 10시 20분 개인종합 예선전, 21일 오전 3시 20분 결승전을 한다. 손연재는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마무리할 기대주다.
최주영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