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내놓았던 G5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LG전자 MC사업부가 위기에 봉착했다는 점에서 이번 V20의 성공여부는 그 어느때보다도 큰 의미를 가진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스마트폰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기능을 담았다"며 V20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제품 발표를 마친후 조준호 사장이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확대보기▲G5가 수율 관리에 실패했는데 V20은 어떤 대책을 마련했나.
= G5 출시 때 초기 수율 문제로 많은 고생을 했다. 때문에 모멘텀을 놓쳤는데 V20은 공정 과정부터 이부분을 신경써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외 출시 국가는 어떤 나라들인가. 중국의 경우는 어떤가.
= V20과 같은 대화면을 선호하는 국가는 일부 한정돼 있다. 대략 미국과 한국, 홍콩 등을 들 수 있다. 중국의 경우는 현재 상황으로서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한 판매보다는 온라인 위주의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다.
=대화면에 카메라나 오디오 기능을 사용할 경우 배터리 사용이 많아 탈착형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안정성 문제는 배터리 일체형이든 탈착형이든 다른 차원이 이야기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전 품질테스트를 진행했다.
▲갤럭시 노트7 배터리 문제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지.
= 호재가 될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V20을 고객들에게 어떤 인정을 받을 것인가라고 본다.
이번 V20 제품은 LG전자의 카메라와 오디오 등에서 좋은 기술을 전부 담았다. 특히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다운 독특한 가치를 담으려고 많은 신경을 썼다.
▲MC사업본부의 흑자 전환 시점은 언제라고 보나.
= 아시다시피 MC사업본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V20으로 모든 것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G5는 모듈형이었는데 모듈형 제품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지.
=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확실한 것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G시리즈 후속 제품은 내년 봄에 나온다. 여러 가지 피드백을 고려해 신선하고 놀라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페이나 VR 등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
= 결제나 페이는 V20에서 반영하지는 않았다. 다만 페이 기능에 대해 안정성 여부는 점검하고 있고 장착을 고민중이다. 테스트를 거듭하고 적절할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IoT나 VR은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해 이번 V20에는 반영하지 않았다.
이규태 기자 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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