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15:09
KB자산운용은 1일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2분기 주목해야 할 유망 펀드 5종을 제안했다.첫 번째로 제시한 펀드는 'KB 머니마켓 액티브’와 'KB 장기 국공채 플러스’다.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와중에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 바벨 전략’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즉 단기채를 통해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KB 머니마켓 액티브’에 투자하면서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는 장기채 상품인 'KB 장기 국공채 플러스’를 함께 보유하는 방식이다.'KB 머니마켓 액티브’는 약 3개월 이내 고금리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대표적 초단기 상품이다. 머니마켓펀드(MMF)2024.04.01 14:34
대한민국이 반도체, 조선, 자동차 그리고 K 한류로 전 세계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된 지도 오래됐다. 이제는 무기까지 수출하는 K 방산이 수출 역군으로도 자리를 잡고 있다. 화장품, 라면, 과자 심지어 김밥까지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으로 변해가고 있다.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80년대 학번인 필자도 이런 흐름에, 입가에 미소가 흐르기도 한다. 1990년도부터 선물과 외환을 공부하며, 인터넷이 없을 때 미국에서 원서로 된 차트책을 구입해 전공서적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1988년 투자론 수업에 들었던 "옵션" 강의로(최종연 교수님이라는 그분의 함자도 아직까지 또렷하다2024.04.01 14:20
국내 증권사들의 자사주 비중은 천차만별이다. 증권사들마다 자사주 소각 의지도 달라 보인다. 그만큼 자사주 매입 목적도 다르다는 의미다. 결국 증권사별로 주주친화적 정책도 차별화될 전망이다. 대형사들과 중소형사들간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개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증권업종은 1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11.21%)을 웃돈 수치다. 그러나 3월 중순 이후부터는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해 코스피 지수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권업종은 여타 금융사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저평가 산업으로 꼽힌다. 기업 밸류2024.04.01 10:07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도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6%(12.75포인트) 상승한 2759.38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6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811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도 533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0.49%↑), SK하이닉스 (2.24%↑), LG에너지솔루션 (0.13%↑), 삼성바이오로직스 (1.08%↓), 삼성전자우 (0.44%↑), 현대차 (1.29%↓), 기아 (0.82%↓), 셀트리온 (0.58%↓), POSCO홀딩스 (0.47%↓), 삼성SDI (2.97%↓)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