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09:23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스팀터빈을 공급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복합발전 기반 종합 전력 공급업체로 입지를 강화하는 흐름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18일 미국 기업과 370㎿(메가와트) 규모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계약 금액과 고객사는 경영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xAI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2026.03.17 10:25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음악축제 ‘GMF’가 올해 10회를 맞아 참가단체 모집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17일 자사가 후원하는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오는 9월 본선을 앞두고 예선 참가단체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GMF는 2017년 SK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시작된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로, 음악을 통해 장애인 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사회와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예선 접수는 4월21일까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클래식 또는 실용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 발달장애인 연주단2026.03.17 09:28
KCC실리콘이 중국 최대 규모의 퍼스널케어 원료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KCC실리콘은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항저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PCHi 2026(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PCHi는 중국 최대 규모의 퍼스널케어 및 홈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중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지난해 736억 달러 규모로 세계 2위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전시회는 7만㎡ 이상 규모로 열리며 중국과 해외 기업 800개 이상이 참가한다. 원료를 비롯해 시험·분석, 규제 지원, 포장, 제조 장비, AI 기반 기술 등 퍼스널케어 산업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2026.03.17 08:38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다시 확보하며 방산·항공우주 사업 협력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KAI 지분 4.99%(486만4000주)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확보한 것은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1월 KAI 보통주 56만6635주를 599억원에 매입하며 지분 투자를 시작했다.한화와 KAI는 한국형 전투기(KF-21) 사업 등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주 산업 일부 분야에서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2026.03.16 19:09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1조 원대 인조흑연 음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사업 진출 이후 최대 규모 수주를 기록한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약 1조149억원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이며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 고객사는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종료 시점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힌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2026.03.16 19:07
인공지능(AI) 산업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리며 전력 저장 기술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전력망 안정성을 좌우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배터리 기업들의 경쟁 구도도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에서는 최근 대규모 ESS 구축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되며 배터리 공급망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력 변동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AI 데이터센터 확대도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전력 저장 설비2026.03.16 10:18
삼성SDI가 미국 메이저 에너지 전문업체와 2029년까지 4년간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I는 이번 수주 물량을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기존 주력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삼원계 배터리와 LFP(리튬인산철) 제품을 순차 공급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산업 급성장으로 ESS 수요가 폭증하는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고출력 제품과 보급형 시장을 동시에2026.03.15 18:07
최근 발생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의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의 무역법 제301조 관세 변수까지 겹치며 산업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가격 부담과 통상 리스크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석유화학·철강·항공 등 에너지 의존 산업을 중심으로 경영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변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고유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에너지 비용 부담이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현지시각) 중동 긴2026.03.15 18: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종전을 주장하고 있지만 중동 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 무역법(Trade Act of 1974) 제301조(Section 301) 관세 확대 움직임까지 겹치며 산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이어지면서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 종전을 주장해왔지만, 이란의 반격이 거세지며 전황이 복잡해져 단기간 내 상황이 정리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중동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중동은 글로벌 원유2026.03.15 09:36
에코프로가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 ‘인터배터리 2026’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자동차 OEM 및 셀 메이커 등 잠재 고객들과 실질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에코프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 전시 기간 중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30여 곳의 잠재 고객사와 개별 업무 미팅을 진행하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접점을 넓혔다.현장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CATL △파나소닉 등 주요 배터리 기업 경영진이 대거 방문했다. 방문객들의 관심은 에코프로가 개발 중인 황화물계2026.03.13 09:24
삼성전자의 목표 인센티브(TAI)를 퇴직금 산정 기준인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의 후폭풍이 거세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퇴직자 13명은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회사를 상대로 미지급 퇴직금(경영성과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삼성전자 퇴직자들의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퇴직자 38명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경영성과급 청구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대법원 판결 이후 삼성전자에서만 추가 소송에 참여한 퇴직자는 총 164명으로 늘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1월 29일 삼성전자 퇴직자 1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2026.03.12 18:05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배터리 잡페어’ 현장은 인재를 선점하려는 주요 기업들과 현직자에게 직무 역량을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잡페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 총 21개의 주요 기업들이 취업 상담과 직무 소개를 진행한다.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뜨거운 직무 멘토링 열기 행사장 곳곳에서는 1대1 직무 멘토링과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1대1 직무 멘토링이 이번 잡페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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