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10:30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이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지난달 29일 오후 진행된 증산4구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공사비는 1조9435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53%(1조301억원), 삼성물산 47%(9134억원)다.증산4구역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168-3번지 일원에 아파트 350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은 지난달 29일 열린 주민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복합사업참여자 지위를 획득했다.DL이앤씨와 삼성물산은 증산4구역의 단지명으로 ‘디아투스(DIATUS)’를 제안했다. 디아투스는 라틴2025.12.01 09:58
현대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을 돌파했다. 건설업계 최초 기록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2019년 이후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가 유력해졌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9일 오후 열린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장위1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3-42번지 18만7669㎡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7개동 3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가 1조4660억원에 달한다.현대건설은 앞서 열린 1~3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 모두 단2025.12.01 09:12
이번달 아파트 2만여세대가 분양한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역삼센트럴자이와 아크로드서초가 꼽힌다. 직방은 12월 아파트 분양물량이 2만444가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 증가한 규모지만 최근 3년(2022~2024년) 12월 평균물량과 비교하면 12% 가량 적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규제 변화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서두르기보다 일정을 조정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전체 공급 규모는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12월 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1만3780세대, 지방에서 666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수도권에서는 인천(6557세대)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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