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10:05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27 대책에 이어 9·7 대책까지 정부가 지속적으로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서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기존 1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획일화 됐다.이번 대책 발표 전에는 보증사별로 수도권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가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으로 보증기관 별 한도의 차이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기존 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2025.09.04 18:33
6·27 고강도 대출규제 이후 주택담보대출 상한 등으로 단기 진정세를 보였던 서울지역의 집값이 다시 상승세다. 관망하던 수요가 일부 돌아오면서 상승폭이 유지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 학군·역세권 단지 중심의 거주 수요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31주째 상승세4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첫째 주(9월 1일 기준)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8%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와 동일한 수치로, 올 들어 3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6·27 대책 발표 직후 6월 다섯째 주(0.43%) 대비 5분의 1 수준까지 상승폭이 줄었지만, 거래 감소에도 가격 강세가 유지된 셈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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