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11:08
홈플러스는 당 걱정 없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제로슈가 양념육’ 3종을 출시해 고객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당은 ZERO, 맛은 그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과 맛, 간편함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200~250g 용량 3팩 구성의 소포장 패키지를 적용해 편의성과 보관성을 높였다.신제품은 △냉동 제로슈가 매콤제육볶음 △냉동 제로슈가 간장돼지불고기 △냉동 제로슈가 양념소불고기 총 3종이다.세 제품 모두 양념 소스에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알롤루스 등 대체당을 사용해 혈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특히 ‘냉동 제로슈가 매콤제육볶음’ 양념은 일반 양념 대비 칼로리가 74% 낮고 ‘냉2025.07.18 09:44
롯데웰푸드는 브랜드 최초의 마라톤 대회인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2025 설레임런(이하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하는 이색적인 마라톤 행사다. 달리기로 인해 체온이 오르고 감정적으로 들뜨는 상태를 동시에 이겨내야 하는 ‘이열치열’ 행사로 기획됐다. 평화광장을 출발해 메트로폴리스길, 난지천공원 등을 거쳐 노을공원 난지도 3문 인근의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km 단일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달리며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를 극복하2025.07.18 09:02
동서식품은 지난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출산지원시설(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영유아를 위한 생활물품들을 지원하고, 한부모 어머니와 영유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은 시설 소개 및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활관 내·외부 청소 등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어머니들에게 나들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탁아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박철현 대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영유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이곳에서 생활하2025.07.18 08:55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수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서 오랜 기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라벨, 병뚜껑의 디자인과 색상을 변경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가장 숙성이 잘 된 고도수 원액을 사용해 고유의 진한 향과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오크통을 연상시키는 베이지 색상 라벨을 적2025.07.18 08:47
풀무원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 체계를 강화하며 독립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2018년 식품업계 최초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이사회 전담 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신설하고, 사외이사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이는 등 선진 지배구조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사외이사 단독회의를 정례화하고, 논의된 안건을 이사회에 적극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해 실질적인 경영 감시와 전략 조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상장사 중 자산 5000억 원 이상 KOSPI 기업 가운데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 곳은 8%, 사외이사 단독회의를 운영하는 곳은 18%에 불과하다.2025.07.17 17:32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국내에 들여온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매각을 포함해 경쟁력 제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3년 서울 강남에 첫 매장을 연 지 2년 만이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프지코리아는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최근 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투자안내서를 배포했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이다.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본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과 본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매각방안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매각 대상과 가격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실제 매각이 성사된다면 에프지코리아2025.07.17 17:15
빙그레가 마그네슘과 수분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마그네슘 혼합음료 ‘마그네슘 워터’를 선보였다.17일 빙그레에 따르면 신제품 ‘마그네슘 워터’는 일상 속 건강을 위해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액상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물에 잘 녹는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사용, 1병(500mL)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2%에 해당하는 마그네슘 100mg이 담겨 있어, 수분과 마그네슘을 동시에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무설탕, 무착색료, 무보존료의 3無 원칙을 적용한 깔끔한 성분설계와,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포도맛으로 일상 속 수분 보충은 물론, 운동 전후에도 청량하고 가볍게 즐길 수2025.07.17 15:27
삼복더위가 가까워지며 유통업계가 ‘복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통 보양식은 물론, 치킨·치킨버거까지 닭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닭개장, 닭곰탕으로 구성된 ‘BBQ 복날 세트’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간편하게 데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HMR) 제품으로,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에게 제격이다. 제품은 BBQ 공식 온라인몰인 ‘BBQ몰’에서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bhc는 여름철 맞춤형 이벤트 ‘더위극복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주간 자사앱을 통해 진행한다. 2만2025.07.17 15:03
수협중앙회는 17일 오리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협의 수산물 원물 공급 역량과 오리온의 글로벌 식품 가공·유통 역량을 결합해, 국산 김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산식품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의 김 산업은 지난해 약 1억5000만 속의 김을 생산했으며, 수출액 1조4000억 원(약 9억9700만 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산식품 단일 품목 수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연내 태스크포2025.07.17 11:08
교촌에프앤비는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바르고 봉사단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 고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23년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철도와 항공이 연계된 다양한 교통수단과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기내 반입 물품 구분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 과정을 체험했고,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탑승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이동했다.공항에서는 전동카트 탑승 체험과2025.07.17 10:55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자사 치킨 브랜드 bhc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신개념 커스터마이징 메뉴 ‘콰삭톡’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메뉴 ‘콰삭톡’은 지난 2월 출시된 ‘콰삭킹’에 세 가지 종류의 시즈닝팩 ‘톡톡팩’을 추가한 구성이다. 입맛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시즈닝은 매콤달콤한 '스윗 칠리톡', 부드러운 단맛의 '버터 비스킷톡', 알싸하고 감칠맛 나는 '트리플 페퍼톡' 등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고객은 콤보·윙·스틱·순살 구성의 '콰삭킹'과 함께 원하는 시즈닝을 골라 뿌릴 수 있으며, 감자튀김이나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에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해당 메뉴는 전국 bhc 매장과 자사앱, 배달앱 등2025.07.17 10:54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 ‘잔반 제로’ 항목을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제 단체급식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친환경 활동 장려 제도로, 전자영수증 발급·다회용기 사용·친환경 제품 구매 등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7만원 한도로 현금 또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이달부터 신설돼 현대그린푸드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잔반 제로 항목의 경우,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퇴식구에 설치된 잔반량 측정기에 식판을 올려 무게를 재, 잔반이 60g 미만일 경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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