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시즌 아웃 세일'…겨울 상품 반값 할인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1월 말은 봄 신상품 출시에 앞서 겨울 상품의 시즌 아웃 할인 이벤트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간이다. 이에 맞춰 CJ오쇼핑은 20~21일 양일간 'Season Out(시즌 아웃) 세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eason Out 세일' 특집 방송은 지난 2014년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패션의류와 패션잡화, 침구, 아웃도어, 언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총 30여 개 브랜드를 특가에 소개한다.
이번 특집 방송의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 2014년 연간 히트상품에 이름 올린 이태리 패션 잡화 브랜드인 '브레라'의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느낌의 '양털 웨지 부츠'로 정상가와 비교해 28% 할인된 7만9000원에 선보인다. 박승건 디자이너 브랜드 '푸시앤건'의 여성스러우면서 클래식한 '헤링본 롱코트'는 정상가와 비교해 21% 할인된 14만8000원에 판매한다.

영국 인테리어 브랜드 '로라에슐리'의 극세사 침구 정상가와 비교해 50% 할인된 7만9900원, 캐주얼브랜드 '퍼스트룩 에디션'의 '콰트로 구스 다운'은 정상가와 비교해 15% 할인된 27만8000원, 보정속옷 브랜드 '아키 바이 아시다미와'의 언더웨어 6종 세트는 정상가와 비교해 18% 할인된 13만9900원에 선보인다.

CJ오쇼핑은 모바일 쇼핑족을 위한 '다福(복)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25일까지 CJ오쇼핑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이번 특집 방송 상품을 포함한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두 번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CJ원포인트를 두 배 더 적립해준다.

CJ오쇼핑 관계자는 "2015년의 첫 특집 방송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MD와 PD 등 각 담당자가 상품 선정과 방송 구성 등 각 부분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Season Out 세일' 특집 방송에서 소개하는 브랜드 모두 CJ오쇼핑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는 상품으로 행사 상품 가운데 3분에 1가량이 론칭 이후 최저가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