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매거진에 따르면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미국 오바마 대통령 사이에 양국 특정 대학 간 경쟁을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제 협력과 기술 연구를 발전시키려는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이 경연은 사이버 보안을 위한 기술과 플랫폼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 대학과의 경연에 참여할 자국 학생들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전략 방위 정보에 따르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연평균성장률(CAGR)은 연간 5.7%이며, 5년 후인 2020년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는 무려 1680억 달러(약 180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