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빛낼 도전한국인은?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도전은 아름답다. 자신의 인생을 평범하게 보내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사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2015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시상식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종합경제신문 글로벌이코노믹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가슴 뭉클한 도전을 한 정운천 초대농림수산부 장관 가족과 김부겸 전 국회의원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남 함평군의 3선 기초단체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와 축제문화의 방향을 제시한 '나비 축제'의 창안자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파이팅 코리아를 부르고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응원단장였던 가수 강민, '대한민국 마케팅 대통령'으로 불리는 고태형 강남대 교수, 성악가 우주호, 서예가 송전 이흥남, 천년초를 최초 응용상품화 한 이기영 호서대 교수, 기능성 친환경 상품 제조와 유통을 하는 임해숙 뜨다 대표, 최정명 세기청심원 원장, '위대한 도전' 노래를 전파하는 김학민 뮤직스케치 대표 등이 수상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이석형은 '일'하는 사람입니다. '일'로서 성과를 만들어 냈고 '일'로서 평가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