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09:05
안산시는 지난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2024.03.19 08:19
시흥시는 미취업 청년의 직업 경험과 적응을 위해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18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청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 특화(직무)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직무는 총 14개 직무로 행정 및 공공서비스 제공 업무로 이뤄져 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민간 취업의 두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장 생활의 부적응을 완화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월 청년 참여자 20명 모집 공고를 냈는데 3월 15일 진행된 면접에는 모집자의 두 배수 인원이 참가하면서 사업 참여2024.03.19 08:18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분기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해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단속은 오는 26일에 실시하며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상습·고질적 체납 차량(대포 차량 포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한다.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2024.03.19 08:16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올 한 해 한국오츠카제약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오름식에는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 홍승창 상무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해오름식 후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장애·비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행사로 영화를 관람했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2009년 사내 조직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2024.03.19 08:15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예비후보가 18일 식사동체육공원 앞에서 3차 지역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식사동 공약으로 △식사~고양신청사~대곡역 트램 조속 추진 △고양은평선 식사 및 일산 연장 추진(2단계) △식사~백석간 도로 확장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실시로 버스 증차 및 정시 운영 등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식사동은 교통 불편 때문에 ‘식사섬’이라고 불린다”며 “트램을 위시티사거리까지 연결해 주민들의 이동 부담을 덜겠다”고 식사동 트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데이터센터 건립 이슈에 대해서는 “이미 5곳이나 사업 추진 중이라 식사동 건설은 무리”라며 저지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김 후보는2024.03.18 17:50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8일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이주호 사회부 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신도시 과대 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며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원흥초 관2024.03.18 17:33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2025년도 예산 수립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안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범위는 공사 업무 전반 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이 해당되며,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개인 및 법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용인 시민 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인, 학생,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6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2025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거나 올해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모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중 공모를 받아 차기2024.03.18 16:58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나해리 병원장)이 18일 병원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돌아보는 리더십 워크라운드(Leadership WalkRounds)를 실시했다. 리더십 워크라운드는 경영진과 관련 부서 책임자가 병원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활동으로, 연간 2회(3월, 9월)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자 사고가 발생했던 현장을 돌아보며 경영진 간 환자 안전에 대한 의사소통을 통해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뇌건강, 건강증진, 가정간호 등의 특화 센터와 다양한 의료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2024.03.18 16:26
광명시가 재개발 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오후 제27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광명 4R 구역 등 8개 재개발 사업 완료 구역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8개 동에서 실시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 사업 구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다수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인근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으나 일부 구역은 여전히 보행 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2024.03.18 16:11
경기도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2026년 2월 완공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했으며, 현재 주요 부분 토공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1만 1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 축구장, 야구장, 볼링센터 등을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개장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현재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시 관계2024.03.18 15:34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대형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제1차 회의에서는 12개 권역 124명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기관별로 2024년 중점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간2024.03.18 15:33
이천시는 2024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미혼모 또는 미혼부 포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12억 원 이하인 1주택 대상으로 취득세액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면제하고,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된다. 또한,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으며,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를 시작하여 3년 이상 실제로 거주를 해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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